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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거리 없다면서 또 씁니다 아주. 뻥만 늘어요 가면 갈수록 그리고 외국어영역 관련 글 몇번째 쓰는지 몰라요 몇번째 그만큼 중요하고 쉬운데 친구들이 고난에 빠지는 영역인 외국어영역 글 들어갑니다 주목해요~ 여러분말이지. 외국어영역. 이 영역은 한마디로 딱 말하자면 쉬워요. 근데 짜증나 좀 본인자랑 덧붙여서 말하자면 나같은 외고생한텐 무지막지하게 쉬운데 일반적인 많은 친구들을 농락하는게 이 외국어영역이야. 음 자랑 들으니까 졸라 재수없어? 그래도 들어 그냥. 난 외국어영역 80점이하 득점하는 학생들은 그 심정을 이해는 하는데.... 그 핑계는 용서가 안돼 니가 뭔데 핑계지 뭔지 지랄이고 나불대냐고 생각할수도있어. 근데 왜 핑계대지말란 말이 나오나? 얼마나 신경을 안썼으면 그 점수도 안나오냐고? 물론 반발하는 친구들도 있을거라 생각해 지금 그 점수 안나와서 올리려고 글보려고 했는데 대체 그딴 소리 하면 어쩌자는거야 . 망할놈아. -> 내가 봤을때 영어는, 외국어영역은 약간의 성실함을 요하는 과목이야. 다른 과목 영역과 비교했을때 약~간의 성실함. 근데 많은 학생들은 , 많은 친구들은 그 약간의 성실함이, 노력이 부족해. 그래서 안나와. 그래서 외국어가 어렵다 어쨋다 하는거라고 여러분도 다들 알고 있겠지만 수능 외국어영역은 여러분에게 해박한 영어학적 지식을 요구하지않아. 아닌거같다고? 아니 해박한 영어지식 요구하는 시험이라면 한 문항당 정답률이 60~70%를 오가나? 이건 야 너 기본적인 영어문장 읽을 줄아냐? 너 기본적인 듣기는 할 줄 아냐? 이걸 묻는 시험이라고. 일단 여러분은 영어공부를 시작할때 마음가짐을 하나만 말하자면. 내가 최상위권이 아니기때문에 절대 자만하면 안돼. 음 난 최상위권이라고? 그럼 이 글 왜 읽어 뒤로가기 눌러. 이 기초적인 영어의사소통능력 시험에서 중상위권 중위권이란 계층같은건 의미가 없다 이거야 한 80점대 초반이나 중반쯤되면 어설프게 난 영어 중상위권이에요 상위권이에요하고 자만한다고 지가 허접인줄도 모르고 그런 친구들이 아주 많다고. 다 그렇다는 소린 아니지만.... 근데 말이지. 사실상 90점대 중반이하는 '야 이 영어허접아 ' 라고 말해도 할말없어 다 오십보백보라 이거야. 누가 더 허접 , 덜 허접 이 차이란 말이야. 음 기분나뻐? 그래도 할수없어 이건 어쩔수없는 현실이야. 니가 최상위권이 아닌이상 넌 결코 외국어영역 앞에서 자만하면 안된다 이거야 이게 대체 무슨소리냐? -> 니 실력이 그런데 '난 중상위권이에요, 난 상위권이에요'라고 말하면 되냐. 이 개쉐들아. 난 허접이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되는거라고 난 열심히 했는데 안나오는걸 어떡해 이 미친놈아. -> 둘중 하나야. 여러분 공부법이 정말 이상하거나, 아님 열심히 했다곤 말하지만 실제론 열심히 안했거나 근데 불행중 다행인건 여러분이 지금껏 뭘 했던간에 앞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건 금방이라는거야. 왜? 아니 말했잖아. 영어의 기본을 요구하는 시험이 수능이라고, 그 기본닦는게 뭐가 얼마나 걸리겠냐고 그래서 다른영역은 몰라도 외국어영역만큼은 몇등급씩 역전했다는 수기나 스토리가 심심찮게 들려오는게 이런 이유라고 나도 그렇고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외국어는 단기간내에 성공했어 글보면서 지금 약간 스팀오른 친구들도 있을텐데.. 본론은 지금부터야. 이새끼는 무슨 공부하는 법 알려주겠다고 해놓고 열이나 받게 하고말이야. 다 그게 좀 안이하게 하지말라고 하는 소리니까 좋게좋게 알아들어요 그럼 난 겨울방학때 대체 뭘 해야할 것이냐 겨울방학 한달반, 새학기까지 남은 3달 난 대체 뭘 해야할까? 이 글은 여러분이 예비고3이라는 가정하에 쓰는 글이기때문에 고1인 친구들은 대략 2년에 걸친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돼. 근데 사람마다 처지가 달라. 사람마다 처지가 다르기때문에 이게 이 아마시아 개쉐의 짧은 경험상 담긴 공부법이 여러분에게 맞지 않을수도있어. 일단 내 주장의 결론부터 설명하자면 너 방학동안 단어외워. 문법공부해. 영어듣기해 딱 이거 세개라고 아니 독해는 어떡하고? 그건 말이지. 일단 문법하고난 다음 하는걸 추천해 나는. 독해는 말이지. 문법을 토대로 쌓아올려간 후에 배우면 너무나도 빠르게 습득할수있는거라고. 근데요 독해부터 막 졸라고 하잖아요?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독해가요. 일정점수 이상 안올라가고 나중에 공부하기도 싫어지고 개판돼. 독해만 해서 독해력이 탁 뛰어나게 될라면 여러분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꾸준히 독해를 해왔다면 모를까 지금부터 문법없이 독해만 해선 여러분 수능날까지 독해만 해도 모자라요. 안된다고 그건. 소위 말하는 어중이떠중이 점수 받는 애들이 그런거라고. 문법도 제대로 안되있고 그렇다고 독해만 졸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뭔가 좀 어설픈 애들있잖아. 한 80점대 초중반정도 되는 애들. 여러분이요. 독해가 이상하게 잘 안되잖아요? 그러면 백이면 구십구는 문법실력이 구멍나서 그래. 음? 그거 관계대명사 분사 시제 가정법 이딴 문법이랑 독해랑 무슨 관계냐?
 진짜 직독직해라는건 90점대 중반 이하의 학생들에겐 사실상 좀 힘든 기술이야. 이게 문법을 잘 모르고 나 직독직해할래요 하고 막 덤벼들면 직독직해도 아니고 문장분해도 아닌 무슨 그지같은 독해법 있잖아. 그런거 요상망측한거 배우고 독해력 망친다니까요? 애시당초 할때 정석대로 밟아야지. 대신 문법을 할때 문제를 풀기위한것도 있지만 문장사이에서 이 문법이 어떻게 녹아들어갔는지를 좀 유의해서 보라고 그럼 돼. 이 문법만 좀 탄탄하면 , 여러분이 이 문법만 제대로 자유자재로 쓸수있다면 내가 장담컨대 수능독해. 2달안에 끝낼수있다고 음? 못끝낼거같다고? 아니 끝낼수있다니까요? 문법 완벽하게 다지고나서, 그 후로 2달이내에 수능독해가 안된다하면 나 찾아와서 내 앞에 칼꽂고 인생 책임지라고 해도 좋아 대신 이번 겨울방학은 문제풀이대신에 문법공부에 좀 투자하라고 그럼 된다고. 그리고 단어를 외울때 되도록 숙어랑 같이 외우지말고 단어가 어느정도 되었닷싶으면 그때부터 외워도 아무런 지장없어 사실 숙어라는게 그 속에 들어있는 단어만 알아도 대충 유추할수있는거야. 적어도 수능난이도에선 말이지. 이게 텝스나 토플쯤가면 숙어가 유추로는 좀 벅찬게 많지만 적어도 수능정도의 난이도에선 숙어유추가 어느정도 가능한거라고. 그 뭐지? 정 외우고싶으면 좀 자주 등장하는 숙어만 외워두고 나머지는 그냥 원래있는 뜻에서 끼워맞추면 별 무리 없다고. 대신 단어는 틈날때마다 까먹지않도록 완벽하게 외워두는거 잊지마시고. 나는 단어외우는 법은 모르니까 여러분이 그건 알아서 하는게 좋아. 미안해 여러분 미안해. 나는 머리가 나쁘니까 이런것까지 이 글에서 요구하진 마. 다른 훌륭하신 분들의 글에서 단어외우기 비법을 찾아보던가 하세요. 난 몰라요. 음 영어듣기 남았나요? 영어듣기는 대체 어떻게 하느냐?
 일단 딱잘라 말하자면 무식하게 해 진짜 무식하게 듣고 듣고 또듣고 또듣고 또듣고 이런 ㅆ... 이건 뭐 공부법 알려준다면서 무식하게 하래. -> 얜 또 뭐가 불만이래? 그게 아니고 요행을 바라지말라고 이 게으른놈아. 다른나라 말 배우는데 요행이 통할리가 있냐? 니가 그러니까 뭘해도 안되지 일단요 이건 입하고 귀를 동시에 사용해야돼 그게 최선의 방법인것같아 내가 보기엔 왜? 이것도 일종의 언어 잖아. 이게 입을 같이 놀리면 더 효과가 좋다고 그리고 말이지. 여러분 어디 뭐 나중에 회화학원 다닐거잖아. 뭐 대학만 들어가면 영어안하고 놀거야? 글로벌시댄데 무식하게 그딴소리 하지말자고, 미래를 좀 생각해야지 쉐끼들이. 입이라도 좀 풀어놓자고, 그럼 듣기도 잘 된다고. 이제 미래를 대비함과 동시에 수능듣기를 정복하는 음..일석이조의 학습 아니겠어? 아냐? 아님 니가 알아서 공부해. 짜증나게 자꾸 토달고있어. 일단 말이지. 이게 문장이 귀에 익을때까지 들어야돼. 내가 이 문장이 외워지고 발음이 완벽하다 싶을정도로 듣고 또 말해야돼 이게 완벽하게 되잖아요? 그럼 이게 좀 음질안좋게 흘러가도 다 귀에서 딱딱 알아서 잡아 듣는다고 이 수능빠르기가 나에게 좀 느리게 들리게 하고싶으면 텝스의 듣기파트 1.2 난 더 실력있게 공부해놓고싶으면 파트3.4 까지 해도 좋아. 근데 내 생각엔 파트 1.2가 속도감각 늘리기엔 가장 괜찮은것같아. 시간없는 친구들은 파트 2까지만 하는걸 추천해 나는. 이 나머지 내용은. 겨울방학 끝나고 다시 쓸라고~ 크...그때부턴 이제 독해법이랑 문제풀기만 남았거든 남은 8개월동안은 반년동안 문제풀이하는데 그게 안 부족하냐? 충분하다고. 일단 믿어보라니까요? 자 이제 글을 마치면서 결론을 좀 내볼까?
 * 니가 최상위권이 아니지? 그럼 넌 허접이야 그런 생각으로 자만심 가지지말고 공부해라 * 수능외국어영역은 치밀한 섬세한 언어적감각까지는 요구하지않는다. 그러니 지금 못해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 이번 겨울방학. 독해보단 문법에 조금 신경써주자 이거야. 음.. 더 궁금한거있으면 쪽지보내 일일이 답장하긴 시간상 좀 곤란하고 나중에 글쓸일 생기면 한꺼번에 정리해서 쓸라고. 그럼 겨울방학 영어준비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부터라도 지체하지말고 열심히 해보라고. 수능외국어처럼 역전이 쉬운 영역이 또 있을까?
posted by Anna 안나